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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시 (2012.01.07)

  시 모음집 2022. 9. 5. 23:12

  너무 느린 저들은 언제나 내 앞에 있다 나는 이렇게나 빠른데 항상 저들보다 뒤처진다 난 저들 앞에 서려고 열심히 뀌지만 결코 앞으로는 나아가질 않고, 앞에 있는 자들은 그저 나의 땀방울 만을 두려워한다 누군가 나에게 느리게 걸어보라 했지만 나의 머리만이 이 말을 들은 자리에 머물 뿐... 이제 나는 나의 쓴 땀방울을 삼키고 싶을 뿐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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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시 (2011.12.24)

  시 모음집 2022. 9. 5. 23:12

  세상은 온통 시끄럽다 작은 네모 박스에서 웃고 울고 우리 가족은 모두 밥상과 상자를 번갈아 가면서 본다 내가 나의 귀를 음소거 시켰을 때 우리 집에는 밥그릇에 고기반찬만 얹고 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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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시 (2011.12.19)

  시 모음집 2022. 9. 1. 00:16

  아픔이란 이런 것이었던가 나를 무념에 놓이게 하고 당신을 더욱 그립게 하는 것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뭔지도 모르게 하고 나를 이렇게나 힘들게 하는 그 이름 이별 작은 밀실에서 당신의 이름을 불러도 결국 아픈 것은 나이기에 그대 이름조차 부르지 못하는 나는 이별이 싫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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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시 (2011.12.15)

  시 모음집 2022. 9. 1. 00:15

  저기 해맑게 웃는 사람이 있다 그는 늘 분주하다 쉬는 시간이 되면 늘 먼저 나가고 제일 일찍 들어오는 그 사람 늘 높은 곳에 인사하지만 낮은 곳만을 보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그를 나무 보듯 스쳐가지만 그는 분명 아무 말없이 웃고 있느 사람이다 나는 그에게 동정의 눈빛을 보내지만 내 몸은 가시넝쿨에 찔리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한 번쯤은 내가 그에게 위를 보게 하고 싶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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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[부산 서핑] 프롬서프 송정본점

  일상 공유/후기 & 공유 2022. 8. 31. 00:39

  2022 싸이 흠뻑쇼 구경! 으로 부산여행을 하게 되었어요친구놈이 제주도에선가 서핑을 했는데너~~무 재밌다고 이번에 하자고 추천을 하더라구요귀찮음 반 해보고 싶은 마음 반이라 결정은 오래했지만결국 해보는 것으로 결정! 했습니다.부산 서핑은 어디서?부산에 해수욕장은 크게 이렇게 5개가 있더군요다대포 , 송도 , 광안리 , 해운도 , 송정 이중 광안리, 해운대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파도가 없어서인지패들 서핑이 많더라구요 (광안리, 해운대 근처도 해줘!) 서칭 기준은1. 기본 서핑을 할 수 있을 것2. 비용이 저렴할 것3. 광운대, 해운대와 거리가 가까울 것 이러다보니 어쩔수 없이 다대포와 송정에서 서핑을 찾아야했고아래 서핑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!! https://naver.me/FMAjPqbj 부산서핑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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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[책] 메이크 타임

  일상 공유/후기 & 공유 2022. 8. 29. 23:19

  웹 검색이었는지 유투브 였는지 누군가 추천하길래 바로 구매후 읽기 시작했습니다.시간 관리 방법에 관한 책인데조금 더 성곡하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.   저자이 두 사람이 책의 저자이며 구글에서 일 했을 때의 노하우를 담은 책입니다.   용어정리하이라이트나를 의미있게 해주는 일인피니티풀(물이 하늘과 연결된 것처럼 설계되어 시각적으로 경계가 없어보이는 수영장)끝 없이 올라오는 앱과 정보들을 말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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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[루아 스크립트] 문자열

  자기계발/LuaScript 2022. 8. 29. 22:00

  https://wariua.github.io/lua-manual/5.4/contents.html#index 루아 5.4 참조 매뉴얼 - 차례 루아 5.4 참조 매뉴얼 참조 매뉴얼은 루아 언어를 공식적으로 정의하는 문서이다. 루아 프로그래밍에 대한 제대로 된 소개는 책 Programming in Lua 를 보라. Copyright © 2020–2021 Lua.org, PUC-Rio. 루아 라이 wariua.github.io ▶문자열 조작 관련 함수 string.rep( s[i] ) : 설명 추가 - string.len( s ) : 문자열(s)의 길이를 반환 local s1 = "abc" local s2 = "가" local len = string.len( s1 )-- 결과 값 : 3 len = string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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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시 (2011.09.15)

  시 모음집 2022. 8. 25. 00:24

  친구야 네가 힘든 건 안다만 그걸 표내는 너를 보면 내 가슴은 무너져 내린다 좀 떨어져 있으면 어떠하고 좀 기분 나쁘면 어떠하냐 친구라는 이 부름이 우리를 이어주는 한 늘 붙어 있음을... 너의 화난 그 말들은 내 가슴을 후벼파고 너의 한숨은 우리를 멀게 하고 너의 눈물은 내 온몸을 산산이 부숴버림을 잘 아는 우리는 친구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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