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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(2012.01.12)시 모음집 2022. 9. 30. 00:30728x90
참 맑고도 어여쁜 하늘이
내 앞에 앉아있다
날 향해 보지 않고
날 향해 한마디 말조차 걸어주질 않는다
그래도 나는 그 하늘을 보며
입꼬리 내려간 상쾌한 웃음을 짓고 있다
한가지 궁금한 것은
저기 구름에 가려있는 볼 수 없는 곳이다728x90'시 모음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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