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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(2010.11.26)시 모음집 2022. 8. 11. 21:44728x90
이 달 같이 빛나는 임은 누구일까
저잘 같이 둥근 임은 이 달이오
닿지 않아 안타까운 이 마음은
차가운 사랑만을 느낀다
어둑한 이 밤에만 임을 보는 내 마음은
어찌 이 시간 아타깝지 않을까
저 달 지면 어찌할까
종이에 그려 영원히 보겠노라 하며
늦은 밤 혼자 이 달을 그린다.728x90'시 모음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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