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
시 (2010.09.28)시 모음집 2022. 8. 8. 21:12728x90
그림자.. 또다른 나
색깔도 누군지도 알 순 없지만
그 윤곽 만큼은
틀림없는 내 것
아무것도 모르고
나를 따라 다니는 내 순수함은
그저 환한 불빛에 검게 물들어
나 조차도 알아 볼 수 있을까728x90'시 모음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시 (2010.10.22) (0) 2022.08.08 시 (2010.10.05) (0) 2022.08.08 시 (2010.09.10) (0) 2022.08.08 시 (2010.08.12) (0) 2022.08.08 시 (2010.08.05) (0) 2022.08.0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