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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(2011.09.15)시 모음집 2022. 8. 25. 00:24728x90
친구야
네가 힘든 건 안다만
그걸 표내는 너를 보면
내 가슴은 무너져 내린다
좀 떨어져 있으면 어떠하고
좀 기분 나쁘면 어떠하냐
친구라는 이 부름이
우리를 이어주는 한
늘 붙어 있음을...
너의 화난 그 말들은 내 가슴을 후벼파고
너의 한숨은 우리를 멀게 하고
너의 눈물은 내 온몸을 산산이 부숴버림을
잘 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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