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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(2011.07.27)시 모음집 2022. 8. 16. 23:15728x90
우리들의 문지기는
쨍쨍한 날씨에도
바람 부는 그런 고된 날씨에도
우리들의 문지기는
표정조차 지지 않았다
하지만 오늘
비를 몇 대 맞고는
피멍이 든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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