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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(2011.08.02)시 모음집 2022. 8. 17. 00:22728x90
태어날 때 나는 밖으로 울었다
점 점 커 가면서
나는 안으로 들어갔다
아버지의 스트레스로 술로
나에게 자신의 잘못을 말하셨고,
아버지의 자식으로
나에게 강요하셨다
꾸중을 듣던 나
지금 나는
웃을 때도 울 때도 요구 사항도
안으로 안으로 말하고 있다
언젠가 밖으로 외칠 그날을 기다리며728x90'시 모음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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