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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(2011.12.24)시 모음집 2022. 9. 5. 23:12728x90
세상은 온통 시끄럽다
작은 네모 박스에서 웃고 울고
우리 가족은 모두
밥상과 상자를 번갈아 가면서 본다
내가 나의 귀를 음소거 시켰을 때
우리 집에는 밥그릇에 고기반찬만 얹고 있다728x90'시 모음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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