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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(2012.05.07)시 모음집 2022. 11. 8. 23:21728x90
세상은 모두 성공하기를 바란다
물론 나도 그러하다
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모험을 하진 않는다
그저 그 자리에 서서
높고 높은 하늘의 구름만을 바라보고 있다
그리고 국가는
우리에게 양귀비를 짊어져 주었다
나는 특별하다
구름 너머 별을 볼 수도 있다
나는 양귀비가 없는데도
사람 들은 날 믿지 않는다
난 새를 타고 날것이다
그래서 구름 저 속에서
그 위에 구름을 쌓을 것이다728x90'시 모음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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